[원신 이벤트]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제2막 - 노래로 엮인 인연' 천풍의 술 재료 모으기!



- 노래로 엮인 인연 대화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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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가 불러준 '천풍의 술' 노래. 

가사도 그렇고 제목을 말해줄 때도 좀 버벅여서 즉석으로 지어낸 거 같은데 ㅋㅋ 

아무튼 천풍의 술에 대한 힌트는 확실할 테니 가사에 대해 생각해 본다. 

탐험의 용기 = 모험가 길드

자애로운 부드러움 = 페보니우스 성당

수호의 마음 = 페보니우스 기사단 

...이 아닐까 추측하는 행자. 






만나기로 한 레이저를 기다리고 있을 때 레이저가 클레와 함께 등장한다.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놀다가 레이저를 만난 모양. 

머지 않아 베넷이 등장해 레이저에게 등불꽃을 선물한다. 

아직 베넷 전설 임무를 안 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베넷은 모험가 길드 소속으로 리사에게 천풍의 술에 대한 레이저 이야기를 듣고 필요할 거 같아서 준다고 한다. 

천풍의 술 가사의 해석이 맞다면 모험가 길드의 재료는 받은 셈. 

등불꽃에 걸려 넘어져서 등불꽃을 선택했다는 이유가 좀 어이없지만... 





모험가 길드로부터 받은 게 생겼으니 다음 목표로 페보니우스 성당을 선택하는 일행. 

몬드성으로 돌아가려는데 한 상인이 과일 화물이 늦는다며 가는 길에 좀 확인해 달라고 한다. 





몬드성 방향으로 이동하면 아니나 다를까 공격 당하고 있는 과일 화물차;; 

몬드 치안 문제는 기사단 대부분이 원정 떠나서 이런 걸까. 





과일 화물차를 구해낸 후 레이저의 후각에 숨어 있던 로자리아가 발견된다. 

로자리아는 페보니우스 성당 소속으로 벤티와 대화할 때 천풍의 술 이야기를 들었다며 서리꽃을 레이저에게 준다. 

로자리아와 레이저의 관계는 대단장 바르카로 엮인 남매쯤 되는 듯하다. 





모험가 길드, 페보니우스 성당에게 재료를 받았으니 남은 건 페보니우스 기사단. 

기사단 본부 진의 사무실에 가면 진은 없고 리사와 케이아를 만날 수 있다. 

리사는 이미 사람을 시켜서 재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재료를 다 구하더라도 술을 만들 술통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케이아에게 다운 와이너리로 가서 술통을 빌려오라는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던 듯. 

기사단 입장에서 다이루크에게 부탁할 것도 있는 듯하고. 

다이루크 때문인지 다운 와이너리에 가는 걸 조금 꺼려하는 듯한 케이아였지만, 리사의 설득으로 행자와 패키지가 되어 다운 와이너리로 떠나게 된다. 

레이저는 스승 리사와 보충 수업이 있어서 이탈. 







그렇게 도착한 다운 와이너리 저택. 

케이아를 바라보는 다이루크 표정이... 

디폴트 표정인 거 같지만 둘 사이 때문인지 좀 감정 있게 느껴졌다 ㅋㅋ 





조금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다이루크로부터 기사단 업무와 술통 협조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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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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