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즈의 가설
원신 3.7 버전 후반 두 번째 이벤트 '파이즈의 가설' 이 시작됐다.
작년 '파이즈의 논증' 이라는 이벤트에서 등장했던 그 쟈미가 다시 등장해 이번에도 실험을 부탁하는 내용이다.
쟈미와 대화를 마치고 옆에 있는 파란 문의 비경으로 들어서면 왼쪽에서 총 7일 차에 이르는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정해진 체험 캐릭터들로만 진행하게 된다.
어렵지 않은 이벤트니 설명은 굳이 읽지 않고 넘겨도 좋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른쪽 아래 특수키(T키)로 사용할 수 있는 파이즈 포션을 채우는 일이다.
단순히 적들을 처치하면 채울 수 있고, 3개까지 누적해서 채울 수 있다.
파이즈 포션이 찼다면 바로 사용하기보다 필드에 있는 적을 모두 처치한 후, 다음 적들이 단체로 등장할 때 멀리 떨어져서 사용한다.
파이즈의 포션을 누르면 카메라 앵글이 등장하는데 이 앵글 안에 모든 적이 들어와야 많은 피해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카메라 앵글을 움직여 모든 적들을 카메라 앵글 안에 담고 오른쪽 아래 파이즈 포션(E키)을 누르면...
적들의 약점이 포착되면서 적들이 순식간에 증발한다.
이와 같이 최대한 많은 약점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쉽고 재미있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상 조건은 '한 번에 약점 7개 이상 포착하기', '1500점 달성하기', '단일 도전으로 총 30개의 약점 포착하기' 정도라 모든 보상을 얻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