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4 버전 후반부는 이나즈마를 배경으로 하는 '연무 전심' 이벤트로 시작됐다.
선행 임무와 빠른 체험까지 있는 걸 보면 뭔가 제대로 만든 이벤트인 듯한데...
우연한 기회로 이나즈마의 오래된 검도 대회인 '연무 전심'에 참가하게 된 행자.
그 대회는 오래 전 쇼군이 연무 형식으로 자신의 힘과 이나즈마를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백성에게 전달했다고 해서 '연무 전심'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아야카와의 만남 후 '이틀 후까지 기다리기'가 나오는데 현실 시간이 아니니까 시계를 +2일까지 휙휙 돌려준다.
연무 전심 대회장에 입장하면 첫 번째 상대 이부키를 만나게 된다.
난이도는 3종류인데 낮은 난이도를 해결하면 마스터 난이도를 해금할 수 있다.
보상으로 원석만 노린다면 어려움까지만 깨도 되지만 어렵지 않으므로 꼭 마스터까지 도전해 보자!
비무 중에는 원소 스킬이 다른 스킬로 바뀐다.
일반 원소 스킬인 E키는 가드(막기), Q키는 오토 저스트 가드.
E키로 가드에 성공하면 Q키의 게이지가 차는 방식이다.
하지만 E키로 그냥 가드를 하는 것보다 저스트 가드를 하는 게 좋다.
저스트 가드란 상대의 공격이 내 몸에 닿기 직전에 막는 걸 의미한다.
특히 위 움짤처럼 상대가 파란빛을 내며 오의를 쓸 때 저스트 가드에 성공하면 큰 반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Q게이지가 절반 이상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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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를 쓰면 일정 시간 동안 알아서 반격하는 기특한 녀석 |
그렇게 채운 Q키는 오토 저스트 가드!
사용하면 행자 주변에 금색 띠가 둘러진다.
이때는 굳이 E키를 누르지 않아도 공격 당할 때 행자가 자동으로 저스트 가드를 하며 반격한다.
금색 띠는 15초 동안 유지되며, 행자가 3회 저스트 가드를 쓰면 15초가 안 지났어도 풀린다.
- 연무 비무 1일 차 - 이부키 편
- 연무 비무 2일 차 - 히로타츠 편
- 연무 비무 3일 차 - 유난 편
- 연무 비무 4일 차 - 타로마루 편
- 연무 비무 5일 차 - 아카츠키 자에몬 쥬조 편
- 연무 비무 6일 차 - 꼭두각시 검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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