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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계실 마지막 출석 체크... 펠릭스 형 송별회는 준비해 뒀지? ㅠㅠ
최종 퍼즐 답게 목표인 초록 톱니바퀴가 2개다.
일단 오른쪽 초록 톱니바퀴부터 공략하기로 한다.
[위치: 3]을 선택하고 [이중 톱니바퀴]를 연결한다.
위치 3에는 소형 톱니바퀴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뒤집힌다.
일반 소형 톱니바퀴를 쓰지 않고 이중 톱니바퀴를 쓴 이유는 왼쪽 위 초록 톱니바퀴를 돌리기 위함이다.
[위치: 5]를 선택하고 [중형 톱니바퀴]를 연결해 오른쪽 초록 톱니바퀴를 돌린다.
이제 다음 목표를 향해 뻗어나갈 시간.
위치 1, 2가 가까워 보이지만 연결할 만한 톱니바퀴가 없으니 위치 6을 이용한다.
누가 봐도 위치 6은 대형 톱니바퀴를 써야 할 거 같은 간격.
[위치: 6]을 선택하고 [대형 이중 톱니바퀴]를 연결, [뒤집기]까지 누른다.
왼쪽 위 초록 톱니바퀴는 1층에 있기 때문에 뒤집기를 함으로써 1층에 다른 톱니바퀴들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한다.
현재 위치 6의 1층은 대형 이중 톱니바퀴의 중형 부분이 돌아가고 있다. (뒤집어 놨기 때문)
따라서 [위치: 7]을 선택하고 [대형 톱니바퀴]를 연결하면 위치 6의 1층 중형과 맞물려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위치: 4]를 선택하고 [중형 톱니바퀴]를 연결하면 마지막 6회 차도 완료!
평소처럼 달달한 보상까지 챙기면 이벤트 끝...!
... 인 줄 알았는데 펠릭스 형이 진짜 송별회를 준비해 뒀다.
퍼즐의 모든 보상을 받고 왼쪽 [무한동력 기계 화폭]을 누르면 최종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퍼즐은 [무한동력 기계 화폭]을 만들기 위한 작업일 뿐이었다.
이제야말로 진짜 기계 화폭을 만들 시간!
최종 임무는 톱니바퀴보다 덜 머리 아픈 그림 퍼즐 맞추기.
이런 건 바닥부터 맞추는 게 편하기 때문에 바닥부터 맞추도록 한다.
[위치 IV]를 선택하고 [부품 - 꽃 장식]을 선택한 뒤 회전으로 위 사진처럼 맞춘다.
다음은 [위치 V]를 선택하고 [부품 - 홀로 핀 꽃술]을 선택, 회전해서 위 사진처럼 맞춘다.
[위치 VI]를 선택하고 [부품 - 돋보이는 녹색]을 선택, 회전해서 위 사진처럼 맞추면 바닥 퍼즐이 완성된다.
색이 비슷해서 애매한 하늘은 이제 바닥과 맞춰 보면서 진행하면 된다.
[위치 I]를 선택하고 [부품 - 바람 위]를 선택한 뒤, 회전으로 위 사진처럼 맞춘다.
다음 [위치 II]를 선택하고 [부품 - 공중]을 선택한 뒤, 회전으로 위 사진처럼 맞추면 남은 퍼즐은 단 하나.
[위치 III]를 선택하고 [부품 - 구름 밖]을 선택한 뒤, 회전으로 위 사진처럼 맞추면 최종 임무도 끝!
무한동력 기계 화폭이 뭔가 했는데 이 그림을 말하는 거였네.
그동안 원석 고마웠어 |
행자를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뒤 리월로 떠날 준비를 한다는 펠릭스 형.
아직 리월 초입도 못 열었는데 우리 행자도 서둘러 따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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