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스토리 -
'연무 전심'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가 시작됐다.
근데 '연무 전심'은 밥 먹으러 가면서 정말 끝난 건가 ㅋㅋ
뭔가 조금이지만 어중간하게 끝난 느낌이...
어느 날씨 좋은 날, 이나즈마를 방문한 행자.
행자는 이나즈마 캐서린에게 가는 도중 어디선가 어떤 꼬마에게 지고 정신 승리 중인 이토를 발견하게 된다.
들어보니 귀신풍뎅이로 싸우는 곤충 싸움에서 진 모양.
일 크게 벌이는 이토답게 그 꼬마에게 복수한다는 명목으로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이라는 대회를 열려고 한다.
지나가던 행자는 당연하게도 이 행사에 물 흐르듯 쓸려간다 ㅋㅋ
틀린 말은 아닌데... ㅋㅋ |
하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도중 이토를 이겼다는 그 꼬마와 부하들이 이토를 습격(?)
대회 따위는 던져 버리고 꼬마들과 결전을 치르기로 한 이토는 본인이 생각하는 최약체 페이몬을 선봉으로 내보낸다.
그래도 그냥 내보낼 수는 없는지 곤충 싸움의 전술을 알려주는 이토.
이것저것 복잡하게 뜨는 알림보다 이토 설명이 더 확실한 느낌!
일단 좌우(A키, D키)를 짧게 누르면 귀신풍뎅이가 이동한다.
이걸 이용해서 상대에게 접근하거나 위험 범위에서 도망갈 수 있다.
원소 공격(?)도 쓰는데 범위가 보이면 재빨리 피할 수 있다.
...괜히 멍 때리다가 늦게 피해서 번개 스침 ㅎㅎ
앞으로 어떤 곤충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기본 전술은 이거다.
상대가 공격해 오는 범위 조금 밖에서 D키를 길게 눌러 힘을 모으고 있다가...
상대가 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손을 떼서 공격한다.
상대의 공격 범위 밖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D키 꾹으로 힘부터 모은다.
그러다 내가 상대의 공격 범위 안에 있는 거 같으면 빠르게 손을 떼서 선공한다.
튜토리얼과 모든 대화가 끝나면 이벤트 일람에서 본격적으로 곤충 싸움을 시작할 수 있다.
무대 주변에 개방되어 있는 꼬마의 부하들을 여러 난이도로 상대해 보상을 노리도록 하자!
원석을 무려 80개나 주는 달달한 보상!
에피소드란이 따로 없는 걸 보면 각 대결에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주는 걸로 이야기를 마무리를 지을 생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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