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의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 첫 번째 이야기ㅡ
올해의 해등절을 맞아 리월을 방문한 행자와 페이몬.
축제 음식이 먼저인 페이몬의 안내에 따라 제일 먼저 향릉을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향릉을 만나기 직전, 우연히 만난 종려의 신메뉴 추천에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 재료를 구하러 멀고 먼 경책산장 근처까지 발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음식 재료를 수집하고 있을 때 멀리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게 된 행자와 페이몬은 서둘러 소리가 들렸던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물에 빠진 한 남자를 구해주는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 음악 찾아 천릿길 대화 모음 1 -
리월의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 두 번째 이야기ㅡ
남자의 이름은 드보르작, 소녀의 이름은 요요였다.
음악가 드보르작은 자신의 조상이 오래 전 리월에서 들었다는 어떤 음악을 찾기 위해 리월을 방문한 폰타인 사람이었다.
그를 돕고자 하는 요요와 함께 리월항으로 돌아온 행자와 페이몬.
리월항에 갓 도착했을 무렵, 드보르작의 지인인 신염을 만나게 된 일행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번 해등절에 음악회를 열어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일행은 드보르작의 개인적인 일과 음악회 허가를 위해 월해정의 비서 감우가 있는 옥경대로 향한다.
- 음악 찾아 천릿길 대화 모음 2 -
리월의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 세 번째 이야기ㅡ
옥경대에 도착한 이들은 감우와 칠성 각청의 도움으로 두 가지 일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드보르작의 개인적인 일은 선인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감우가 도와주기로 하고, 음악회는 각청이 도와주기로 한다.
일단 각청 쪽을 먼저 도왔던 행자는 한 사건을 마무리 한 뒤 감우를 돕기 위해 다시 옥경대로 향했다.
- 누구를 위해 연주하나 대화 모음 1 -
리월의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 네 번째 이야기ㅡ
아무리 선인과 다름 없는 감우라지만 대부분의 세월을 리월항에서 보낸 탓에 이런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게 많지 않았다.
결국 오장산에 있는 류운차풍진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고 오장산으로 떠나는 일행.
그러나 류운차풍진군은 부재 중이라 만나지 못하고 대신 소와 신학을 만난다.
선인 세계와 연이 깊은 이들이라면 드보르작의 이야기에 대해 아는 게 있지 않을까?
- 누구를 위해 연주하나 대화 모음 2 -
귀종이 이런 미소녀였다니...
월드 임무 귀리의 보물에 보면,
귀리 평원의 마을에 대해 '귀종이라는 신이 먼저 강림했고 나중에 바위를 무기로 쓰는 신이 강림해 공동으로 사람들을 수호했다'라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귀종은 암왕제군에 버금가는 포스 넘치는 신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리월의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 다섯 번째 이야기ㅡ
드보르작이 찾던 선인은 가진낭시진군, 바로 평 할머니였다.
일행은 류운차풍진군으로부터 오래 전 선인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들은 후, 리월항에 있는 평 할머니를 찾아갔다.
평 할머니는 드보르작의 조상을 구해줬던 것을 인정하며 인간과 관련된 말을 했던 귀종을 추억한다.
이후, 행자와 페이몬은 지금까지의 사실을 드보르작에게 알려주고, 처음 모았던 음식 재료를 종려에게 건네주는 등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해등절의 하이라이트 공연 시간ㅡ
- 누구를 위해 연주하나 대화 모음 3 -
리월의 해등절, 후일담ㅡ
왕생당의 당주, 호두는 모든 해등절 축제가 끝난 뒤 리월의 지인들을 위한 뒤풀이를 준비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는데...
세계관 최고의 위치에 있는 두 인물의 만남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사람과 사람 사이 대화 모음 1 -
- 사람과 사람 사이 대화 모음 2, 후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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