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행방' 이벤트에 이어 이번 '들판 너머로의 추적' 이벤트도 몬드에서 진행된다.
임무 진행을 수락하고 몬드에 있는 임무 지역으로 가면...
대로에서 호객 중인 모험가 길드의 신참, 빈켈을 만날 수 있다.
빈켈로부터 이번 이벤트의 설명을 듣게 되는데, 간단히 말해서 풍선 빨리 모으기다.
급한 성격에 바로 이벤트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야외 나침반을 장착하지 않아서 실패.
가방에서 간편 아이템 칸에 들어가 야외 나침반부터 장착해야 한다.
장착한 야외 나침반은 이벤트 진행 중 Z키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스킬로 사용할지는 개인 도전을 누르기 전에 설정을 눌러서 변경 가능하다.
종류로는 점프력 상승, 윈드 필드 생성, 풍선 수집 범위 넓히기가 있다.
도전을 시작하면 풍선들이 어느 곳에 있는지 전체적으로 한 번 보여준다.
Z키 능력으로 점프력 상승을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높이 점프한다.
지붕에서 지붕으로 넘어갈 때 쓰면 안정적!
주황색 풍선을 획득하면 주변에 보라색 풍선들이 등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진다.
이벤트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40개 모으는 게 목표로 나오지만 원석을 받기 위해서는 25개만 모아도 충분하다.
2일 차 이벤트 장소는 리월에 있는 북두의 사조성호.
맵에서 보면 이벤트 장소가 바다 위에 있는 것 같지만 배 위에 있다.
다른 이벤트들처럼 장소가 한 곳으로 고정되어 있고 난이도만 바뀌는 줄 알았으나 장소 자체가 바뀌면서 그 지형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이벤트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매일 이벤트 일람에서 이벤트 상세를 확인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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