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문 은거지 2넴 흑월마녀는 1넴 독천보다 여러 면에서 공략이 쉽습니다.
열병과 마비처럼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하는 디버프도 없고, 대사에 따라 그에 맞는 진을 정신없이 만들어야 하는 등의 역할도 없습니다.
또한, 1넴 독천은 진을 잘못 만들었을 때 팀이 전멸하지만, 2넴 흑월마녀는 개인즉사가 있을 뿐 팀이 전멸하는 패턴도 없습니다.
등장한 지 얼마 안 되는 인던이라 공략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흑사문 은거지 2넴 흑월마녀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2넴 흑월마녀
흑월마녀는 빛과 어둠 패턴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납니다.
- 빛 패턴
주의해야 할 점은 벽에서 생성되어 가운데 있는 2넴에게 접근하는 빛 구체입니다.
빛 구체의 이동은 몸으로 부딪쳐서 멈출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체를 밀 수도 있습니다.
빛 구체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빛 구체가 2넴에게 도착하거나 빛 구체를 다시 벽으로 민다면 2넴의 체력이 2%씩 회복되니 딜밀이 어려운 팀이라면 빛 구체의 컨트롤에 집중해야 합니다.
딜밀이 되는 팀이라면 2넴의 회복을 무시하고 딜밀도 가능합니다. (2넴에게 내상 넣어서 유지해준다면 1%만 회복)
빛 구체를 처리하는 방법은 빛 구체끼리 부딪치게 하거나 2넴 또는 벽에 닿지 않게 계속 방향을 바꿔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
미니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빛 구체는 처음 9시에서 등장한 뒤 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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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구체는 부딫치게 해서 소멸 |
빛 구체 등장 순서 : 9시 → 12시 → 3시 → 6시 → 9시 → 12시
9시에 등장한 구체를 12시로 밀어서 12시에 등장하는 구체와 함께 소멸시켜주고, 3시에 등장하는 구체는 6시로 밀어서 6시에 등장하는 구체와 소멸시킵니다.
구체끼리 소멸시키지 못했다면 구체를 2넴과 벽에 닿지 않게 계속 이동시켜 자연 소멸시킵니다.
- 어둠 패턴
빛에서 어둠으로 전환될 때와 어둠 패턴 중에 2넴이 점프할 때마다 2넴과 제일 가까운 사람이 이 붉은 주시가 됩니다.
붉은 주시는 시간이 지나면 그로기에 걸렸다가 죽으니 주시를 구출할 구출이 필요합니다.
- 붉은 주시가 된 사람은 약속된 곳(보통 6시 방향)으로 조금 뒤로 빠져서 그로기에 걸리고, 구출은 붉은 주시에게 다가갑니다.
- 구출이 다가가면 붉은 주시와 구출 사이에 줄이 생기는데 구출이 후방이동 등을 사용해서 멀어지면 줄이 끊어지면서 줄이 끊어진 자리에 보라색 구체가 생성됩니다.
- 구출은 그 보라색 구체를 붉은 주시가 그로기에 걸렸던 자리에 생긴 붉은 원에 밀어 넣습니다. (미는 방식은 빛 구체와 같이 원하는 방향으로 밀면 됨)
- 보라색 구체를 붉은 원에 넣으면 냐후라는 쫄이 등장하는데 팀원들과 함께 쫄부터 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보라색 구체를 붉은 원에 빠르게 넣지 못해서 빛 패턴으로 넘어가면 2넴에게 피해감소 버프가 생겨서 팀 딜량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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