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 추리 두 번째 -
'바헤라'라는 학생이 연구를 위해 외출하면서 잘못 가지고 나간 물건이 있었다.
지도 교수는 빨리 그 물건을 가져오라고 했고, 학생은 그 물건을 우편으로 교수에게 보냈다.
그러나 학생 돌아온 후 교수가 학생을 혼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Q. 어떤 물건에 대해... - 그 물건은 지도 교수와 관련이 있는가?
Q. 그 물건의 용도에 대해... - 그 물건은 지도 교수의 일상 업무와 관련이 있는가?
Q. 편지의 현재 상태에 대해... - 누군가 편지와 접촉하였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편지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 몇 가지 묻다 보면 이유를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다.
A. 지도 교수님은 왜 그에게 화를 냈을까? - 편지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요.
A. 마지막으로 이 편지를 만진 사람은 누구일까? - 학부 내에서 편지를 전달하는 직원
A. 편지는 현재 어디에 있을까? - 지도 교수님의 사무실
A. 편지 속에 있는 물건은 무엇일까? - 사무실의 열쇠
학생이 지도 교수님 사무실에 있다가 외출하면서 사무실 열쇠를 가지고 나갔다.
덕분에 사무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된 교수님은 학생에게 열쇠를 가져오라고 했지만 학생은 열쇠를 우편으로 보냈다.
우편물을 사무실로 가져다 주는 직원은 평소대로 우편물을 사무실 문에 뚫린 우편 투입구에 넣었고, 그렇게 사무실 열쇠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서 아무도 사무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