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감로의 안식처 (1일 차)
길었던 선행 임무 '오색찬란했던 그날의 하늘'을 끝내고 '빠른 체험'이 떴다.
1일 차 '찬란한 감로의 안식처'의 시작점은 스샷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워프 포인트.
이 워프 포인트를 찍어놨다면 이벤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필자처럼 녹색으로 표시한 워프 포인트에서 뛰어가야 한다.
녹색 워프 포인트에서 위 스샷에 보이는 건물 방향으로 간 후 오른쪽 오르막 길을 쭉 따라가면 빨간 워프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다.
이벤트는 4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 대화 / 2단계, 3단계 미니 게임 / 4단계 대화 형식이다.
최근에 사막에서 했던 학자 커플 이벤트도 그렇고 요즘은 짧은 이벤트에도 이렇게 스토리와 대화를 넣는 추세인가 보다.
2단계인 '시끄러운 모닥불 의식'이다.
소루쉬로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 적들에게 직접 떨어뜨려봐야 타격이 없다.
위 스샷처럼 적 주변에 있는 보라색 폭탄통을 공격하거나 커다란 꽃을 공격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공격이 안 되는 적들도 있다.
이때는 위 스샷에 보이는 모닥불과 가시덤불을 공격해 불을 붙인다.
가시덤불은 불에 타서 사라지고 모닥불에 불이 붙으면 주변에 있는 적들이 모여든다.
이때 커다란 꽃을 공격하면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3단계인 감로의 안식처, 돌이킨 순간이다.
솔직히 바로 찾기는 거의 힘들다고 생각하는 미니 게임.
30초를 기다리면 정확한 위치에 대한 힌트가 화면 위에 뜬다.
소루쉬를 좌, 우,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정확한 위치가 0m가 되는 지점을 찾다 보면,
근처에 다가갔을 때 정확한 지점이 표시된다.
그 위치에서 특수키(T키)를 눌러 그림의 위치를 잘 맞추면 완료!
심신이 마모된 유해 (2일 차)
2단계 신속한 비행은 날아가는 소루쉬를 위, 아래로 조작하며 표식을 획득하는 미니 게임이다.
행자가 바람의 날개로 날아가면서 했던 이벤트를 소루쉬가 하는 것뿐 특별한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3단계 마모된 유해, 돌이킨 순간은 전날과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이다.
정확한 위치는 위 스샷에 표시된 지점이다. (자세한 방법은 위 1일 차 참고)
가시밭길 순례 (3일 차)
2단계 고요한 길은 1일 차에서 했던 것과 같은 게임이다.
추가된 점은 전기 수정과 깨지면 비가 내리는 폭우 호박.
전에 했던 것처럼 보라색 폭탄통, 가시덤불, 추가된 전기 수정, 폭우 호박을 공격해 츄츄족들을 모으거나 물자들을 파괴한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꽃을 공격해 모여있는 츄츄족들을 쓸어버리면 완료!
3단계 그림 맞추기의 정확한 위치는 스샷에 표시된 저곳이다.
정확한 위치가 뜨기 전 30초 안에 이 위치를 찾고 그림 맞추기를 해볼 수도 있지만, 굳이...?
우렁찬 북과 조용한 수호자 (4일 차)
2단계는 2일 차와 같은 소루쉬 레이스다.
이쯤 되면 홀수일은 폭탄 떨구기, 짝수일은 레이스인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 시점이다.
3단계 그림 맞추기의 정확한 위치는 위 스샷 참고.
들어오자마자 있는 위치에서 상승키(스페이스 바)를 눌러 조금 올라가야 한다.
전승과 이어나가는 의지 (5일 차)
2단계는 예상대로 1, 3일 차와 같은 폭탄 떨구기다.
마지막 폭탄 떨구기 게임이라 그런지 추가된 점은 없고 지금까지 나왔던 게 종합된 느낌이다.
신경 써야 할 점이 있다면 커다란 꽃 위에 폭탄을 떨어뜨릴 때인데 츄츄족들이 계속 움직이다가 일렬로 되는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3단계 그림 맞추기의 정확한 위치는 위 스샷 참고.
처음 시작하는 위치에서 텐트 정면이 보이는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30초 힌트가 나오기 전에 발견할 수 있다.
투니기 재앙의 메아리
2단계는 소루쉬 레이스, 3단계는 그림 맞추기다.
문득 '사실 이 이벤트는 소루쉬의 수행이 아니라 북부 사막 워프 포인트 탐사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벤트 자체보다 여기저기 퍼져있는 이벤트 위치 찾아가는 게 더 힘들었던 느낌.
여기까지 완료하면 이번 이벤트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